M1 맥북 프로 디스플레이 인클로져(키보드 쪽 상판) 여의도 애플 스토어 수리 접수 후기: 방문 예약 필수

지금 M4 맥까지 나온 상태에서 저의 m1 맥북의 애플케어가 끝나갈 무렴 디스플레이에 긁힘과 키보드 자판위에 찍힘이 발생하여 여의도 애플스토어에 수리를 접수하고 온 후기를 남기겠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수리전 사전 방문예약이 필수 인지, 애플케어가 있을 경우 수리비는 어떻게 되는지, 키보드가 있는 상판 교체비 아끼는 방법 등을 소개 해보겠습니다. 

디스플레이 수리비

맥북을 쓰고 가장 좋았던 점은 디스플레이가 엄청 좋다는 점 입니다. 회사에서 주는 엘지 노트북에 경우 화면이 맥북에 비해 좋지는 않았지만 교체비가 20만원대인 것에 비해 맥북은 100만원 줘야 바꿀수 있습니다. 하지만 저는 애플케어가 있었기 때문에 12만원에 해결하였습니다. 그뒤 일년이 같은 증상으로 디스플레이에 흠집이 생격 이번에 또 맡기게 되었습니다. 

애플 케어가 있으시다면 디스플레이만 수리(교체)하는데 12만원이 필요합니다. 

맥북 수리 시 여의도 애플 스토어는 예약 필수

아이폰은 잘모르겠지만 맥북을 수리 진행을 도와주시는 엔지니어분이 한정되어 있기 때문에 그냥 가면 안되고 꼭 예약을 하고 가셔야합니다. 저는 그냥 가면 되겠지 하고 갔다가 퇴자를 맡고 다시 예약을 하고 방문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꼭 예약을 하고 가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공식 애플스토어와 위니아 등의 공식수리점이 있는데 둘의 공임비에 차이가 있으니 돈과 시간 등을 잘 따져보시고 가까운곳을 갈것이냐 애플스토어로 갈것이냐 선택하시면 됩니다. 

맥북은 부품 주문을 해야되서 바로 수리가 안 될수 있음

영등포 타임스퀘어에 있는 애플 공식 수리점에 전화해보니 맥북은 부품 주문하는 시간이 있어 2~3일은 기다려야한다는 답변을 받았습니다. 여의도 애플 스토어에 경우는 약 10일 정도 소요된다고 듣고 맡기고 왔습니다. 다만 이전에 디스플레이 수리를 맡겼을 때는 이 보다 더 빨리 연락이 왔던거 같습니다. 결국 맥북 수리는 당일 처리가 안된다고 생각하시는게 좋을거 같습니다. 

애플케어가 있으면 최대 자기부담금은 37만원

이전에 만난 맥북 엔지니어 분께서는 과장이 조금은 있겠지만 애플케어가 있으면 차가 깔고 지나가서 완전 박살나도 37만원만 내면 새것처럼 수리해서 준다고 했습니다. 이번에는 키보드 위 상판 찍힘과 디스플레이 찍힘으로 37만원의 자기 부담금이 발생 하였고 키보드 있는 부분은 트릭패드 만 빼고 다 일체형이기 때문에 상판은 물론 키보드 배터리 까지 새것으로 된다고 합니다. 

배터리 79%였으면 12만원으로 끝

키보드 있는 부분은 트릭패드 만 빼고 다 일체형이기 때문에 상판은 물론 키보드 배터리 까지 새것으로 된다고 합니다. 

 

여기서 주목해야 할 점은 만약 저의 배터리 성능이 79%였다면 애플케어의 보증 조건에 따라 배터리를 무상교체 받을수 있었고 배터리를 교체하는 김에 상판까지 바꿔야 하기 때문에 디스플레이에 대한 자기 부담금 12만원으로 모든 수리를 할 수 있었습니다. 정말 3년동안 열심히 맥북을 사용했었으면 25만원을 절약할 수 있었을 텐데 참 아쉬웠습니다. 

혹시나 이글을 보시는 분이 계시다면 애플케어 유효기간 내에 배터리 교체를 한번은 받을 수 있도록 열심히 맥북으로 작업을 하시는 거시 여러가지로 돈도 벌고, 돈도 아낄수 있는 방법이라는 것을 알려 드리기 위해 이 글을 썼습니다. 그리고 만약에 상판 찍힘이 발생하셨으면 배터리를 교체하는 비용이 상판 교체비 100만원 보다 훨씬 산 30만원대 이기 때문에 배터리 성능이 79%가 될때 까지 기다리셨다가 배터리 교체하는 김에 상판과 키보드를 교체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다음편은 정확한 수리내역서 공개

크리스마스 전에는 수리가 끝날거 같은데 그때 만약 애플케어가 없으면 수리비가 얼마나 나오는지 내역서를 공개하도록 하겠습니다. 

여의도 애플스토어 정보

위치: IFC MALL L1층 

전화번호: 080-500-0013

운영시간: 10~22시

 

쉐이크쉑에서 가든준오 쪽으로 걸어가면 있습니다. 스타벅스 리저브 바로앞으로 찾으셔도 쉽게 찾을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