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크리스마스 여의도 눈썰매장 갔다온 후기 - 주차, 입장료, 시간, 주변 식당
크리스마스를 맞아 겨울철 놀거리 중 하나인 눈썰매장에 다녀왔습니다. 서울 곳곳에 눈썰매장이 개장 했는데 저는 여의도 수영장에 만들어진 눈썰매장에 다녀왔습니다.
여의도 눈썰매장 입장료
눈썰매장의 입장료는 6000원으로 36개월 미만의 아이에 경우 무료 입장이 가능하고 대신 등본, 가족관계증명서와 같이 증빙 서류가 필요합니다.
놀이 기구
안에 놀이기구도 있는데 입장료는 6000원으로 36개월 미만은 별도의 요금을 받지 않았습니다. 다만 이렇게 어린 아이에 경우 탈수 있는 놀이기구가 슬라이딩 자동차가 있는데 꼭 부모님이 함께 타야 할거 같습니다. 놀이기구를 타고 있는데 혼자탄 아이가 무섭다고 일어서서 내리려고 하는 아찔한 상황이 있었는데 아이 부모와 안전요원은 아무런 조치를 하지 않는 상황을 목격 했거든요
눈썰매장 운영시간
운영기간: 2025년 2월 16일 까지
운영시간: 9시~17시(휴식 시간 12시~12시 40분)
휴게시간
중간에 12시부터 40분간 눈썰매장 슬로프를 운영하고 있지않습니다. 그래서 줄을 서고 있는데 11시 50분 쯤 이제 마감이라고 알려 할 수 없이 다음을 기약 해야 했습니다.
다음 타임까지 기다리며 할 수있는 것들
빙어 잡이, 놀이기구를 탈수도 있지만 우리가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눈썰매가 곳곳에 있어 그걸 끌어주고 수영장에 만들어진 경사로에서 눈썰매를 타면서 휴게시간이 끝나길 기다리시거나
스낵코너에 가서 간단히 배를 채울수도 있습니다만 줄이 상당히 길어 이건 포기 했습니다.
눈썰매장 재미
40분간 기다린 끝이 눈썰매장이 다시 시작했고 줄을 서서 탈 수 있었습니다. 저희는 36개월 미만의 아이랑 타기위해 상대적으로 낮은 높이의 눈썰매장에 갔습니다.
아이를 안고 탈수 없음
여기서 위험해서 아이를 안고 탈 수없어 각자 튜브썰매를 타고 양옆에서 아이 썰매를 붙잡고 타시면 됩니다. 공휴일에 왔는데도 회전율로 상당히 빠르니 여러번 탈 수 있었습니다. 다만 저희가 1시 좀 넘어서 나갈때쯤에는 매표소에 줄이 엄청나게 길게 서 있는걸로 봐서는 오후 타임에 사람이 더 많을거 같습니다.
주차는 여의도파라곤
주변에 가까운 주차가 없어 국회 주변에 불법주차한 차량이 많았고 주변 한강 공영 주차장으로 들어가는 줄은 엄청나게 길었습니다. 그래서 제가 주차한 장소는 그나마 가까운 여의도 파라곤 주차장 이었습니다.
주차요금 10분당 2000원
여의도 파라곤 주차장은 최초 20분은 회차 적용이 되는지 무료이고 20분 초과시 10분에 2000원이 적용되었습니다. 예를 들면 19분 주차시 무료지만 30분 주차시 6000원 주차요금이 적용되는 구조 인거 같습니다. 상가 내 음식점, 카페 이용시 2시간 무료 주차 지원이 되니 참조 하시기 바랍니다.
안동국시 수연 맛있다
저희는 점심시간이라 점심과 주차요금 해결을 위해서 파라곤 건물 내에 음식점인 안동국시 수연을 갔습니다. 안동국시와 한우국밥을 주문 했고 아이를 위해 공기밥을 추가 했습니다. 반찬은 나물 반찬, 깻잎, 김치 세개가 모두 고추가루가 있는 반찬이라 아이가 먹을 수 있는 반찬은 없었습니다.
대신 국수가 정말 맛있어서 아이가 정말 잘 먹었고 저희도 국수와 국밥 모두 잘 먹었습니다. 가격도 정말 저렴해서 공기밥 포함 29000원이 나왔습니다.주차 지원도 2시간이 되니 눈 썰매장에서 신나게 놀고 여기서 점심을 해결을 하시면 좋을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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